[평택] 라스트춘선 / 한식주점 / 내돈내산 / 솔직후기

안녕하세요 젼히입니다!

제가 전에 친구랑 같이 갔었던 라스트춘선에 대해 포스팅을 해볼건데요! 위치는 평택 시내 먹자골목쪽에 위치해있답니다 :)

친구랑 뭘 마실지 고민하면서 골랐었던 만월!!
가격은 19,000원!! 총 용량은 360ml였고 도수는 24도였어요! 참고로 토닉워터는 2,000원입니당
근데 술 색이 너무 예쁘죠 ㅠㅠ❤️?? 그리고 여기는 얼음도 저런 고급스러운 도자기에 담아서 주세요..👍 얼음이 빨리 안녹아서 좋았어요! 🏺🧊🧊💙🤍 (ps. 기본으로 제공되는 안주도 자색고구마과자 였는데 넘 맛있었어요🍠)
그리고 술은 인터넷에 검색해봤더니, 경북 예천의 단수수와 친환경 복분자로 빚은 증류주라고 하네요! 🫐
근데 맛은 복분자술 처럼 막 달달하지는 않아요! 🥹
그냥 하이볼로 만들어마시기에 딱 좋을거같아서 토닉워터도 같이 주문했어요~🧊

그리고 안주로 시킨 창난젓카나페!!! 😉❤️🍎
가격은 18,000원입니다.
먹는 방법은 크래커 위에 고소한 크림치즈를 듬뿍 바르고 위에 짭짤한 창난젓과 달콤한 사과를 얹어서 먹는건데요!
생각보다 넘 맛있더라구요..!!😳 첨에는 뭐지? 이랬었는데 별미더라구요 ㅎㅎ 짭잘고소달달 ㅎㅎ

만월 하이볼 ~~🩷🧊 넘 맛있어서 취하지도 않았어요

그리고 또 시킨 다른 안주!
얘는 육회김밥이었어요 :) 가격은 13,000원!!
김밥 안에 재료는 고추장 베이스 육회, 단무지, 오이, 깻잎이 들어가있었고 이렇게 먹으니깐 맛있더라구요! 🍙
그리고 생각보다 크기가.!!! 후토마끼처럼 커서 한입에 먹기가 어려웠어요 ㅎㅎ

만월 다 마시고 또 시킨 술!!
사랑할때 라는 술이고 얘는 12도입니당! 300ml에 8천원이었어요 :)
이 술은 충주 사과로 만든 발효주로써 마실 때 은은한 사과향이 나고 목넘김이 가볍다고 해요!

짠! 여기 술잔도 넘 예뻐요 ㅠㅠ
사랑할때 !! 🍎🍎 너무 맛있었어요 ㅠㅠ 참고로 제 입맛에는 만월보다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! 달달씁쓸 ㅎㅎ

마지막으로 황진이! ㅋㅋㅋㅋㅋ저희 두명인데 엄청 많이 마셨죠!? 황진이는 12도이고 375ml에 8,000원이었어요~
그리고 이 술은 쌀,오미자,산수유를 원료로 한 전통약주라고 해요~ 사실상 황진이가 젤 맛있었어요 ㅋㅋㅋㅋㅋ 황진이>사랑할때>만월 순으로 맛있었어요😃

마지막으로 시켰던 묵은지참치말이!!
이것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ㅠㅠ 근데 이때 너무 배불러서 엄청 맛있게는 못먹었던 기억이 나요… ㅎ ㅎ
근데!! 😡😡🔥🔥이 날 친구랑 둘이서 거의 7만원? 정도 나왔었는데요…
주말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…? 이용시간에 3시간 제한이 있더라구요…?
저는 친구랑 이걸 마지막으로 먹고 딱 나가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… 직원분이 시간이 지났으니 먼저 나가라는 식으로 안내를 해서 기분이 상했었어요… 서비스도 바라진 않았지만.. 없었고 그냥 불친절했었어요.. 그래서 그 뒤로 안간답니다…  

맛 : ⭐️⭐️⭐️⭐️ (5점만점)
청결 : ⭐️⭐️⭐️
친절 : ⭐️⭐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