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안성] 아양동 주닷 / 요리주점 / 내돈내산 / 솔직후기

안녕하세요 젼히입니다!
제가 지난 달에 안성에 있는 주닷에 방문했었는데요!

가기 전부터 토마토 해물 해장 파스탕❤️🦀🦐🦪🦑이 진짜 맛있어보였고 너무 먹고싶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갔었어요!
주닷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었어요 !

짜잔! 파스탕 등장!
이 안주에 소맥이 빠질 수 없겠죠?? 🧡
근데 보자마자 들었던 생각이… 가격이 21,900원인데 그에 비해 재료가 넘 부실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…😭  
그리고 대망의 맛은… 해장이 전혀 안되는 맛이었어요..
매콤함도 부족했다랄까..? 파스탕이라고 하기엔 국물이 많고 또 개운하지도 않고.. 재료도 더 많이 넣고, 매운맛도 더 높이면 훨씬 맛있을 거 같아요..😭

실망감을 뒤로 한채로.. 시켜본 포테이토 앤 윙스..?
허니버터 가루가 뿌려져있는 감자튀김과 윙 4개가 나오는데.. 가격이 12,900원이에요 ㅋㅋㅋㅋ 양만 보면 9,900원 같아보였어요..
그리고 예상가는 맛이었어요… ㅠㅠ 가격대비 실망스러웠어요 ㅠㅠ
소맥을 다 마신 저희는 몽키숄더 하이볼을 주문해봤어요… 설마 이것도 실망감을 안겨주려나..? 싶었는데……

하이볼이 나왔구요.. 맛을 봤는데 그냥 레몬탄산수 인거에요… 가격도 9천원인데 알바생이 잘못 만들었나? 솔직히 이러면 안돼죠.. 몽키숄더 맛 뻔히 아는데.. 술 맛도 안났고… 너무 화나서 직원한테 말했더니 정량이 들어갔다면서 알겠다고 술을 추가해준거에요..
이 맛이 정량대로 만든 레시피라면 ㅋㅋㅋㅋㅋ하이볼은 안만드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…
분위기는 너무 좋았는데… 가격에 비해 음식도 하이볼도 넘 실망스러웠어요 ㅠ

맛 : ⭐️⭐️ (5점만점)
청결 : ⭐️⭐️⭐️
친절 : ⭐️⭐️⭐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