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수원] 분위기 좋은 수원역 술집 추천 / 빈틈 / 요리주점 / 이자카야 / 고등어 봉초밥 맛집? 글쎄.. / 단새우 들기름 소바 / 내돈내산 / 맛 / 솔직후기 / 데이트 장소 추천

지현젼히 2024. 12. 20. 22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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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안녕하세요 젼히입니다~  

제가 평소에 가고 싶어 했던 이자카야를 드디어 다녀왔는데요, 가게 상호명은 "빈틈"입니다. 

 

수원역에서 도보로 한 10분 정도 소요가 되었고(빠른 걸음 기준 !) 느리게 걷는 분들이라면,  20분 내외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! 

 가게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나요?! 🤎 바보 같은 저는 외부는 못찍고 내부만 찍었었네요 ㅋㅋ

밖에서 길찾았을 때는 여기가 간판이 너무 작고 눈에 안띄어서 찾기 힘들었었어요 ㅠㅠㅠㅠㅠ 

 자리에 착석하면 메뉴판과 함께 보리차를 갖다주시는데, 

물병이 이렇게 고급스러워도 되나요?? 🧡 양주병처럼 고급스러워서 그런지 물 맛도 맛있었어요 ! 

 저희가 시킨 메뉴는 좌: 단새우 들기름 소바(23.0) , 우: 고등어 봉초밥(25.0) 이렇게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~ 

 안주랑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호감이라는 술이에요 ! 

호감은 호랑이가 사랑한 단감의 줄임말로 감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이에요 ! 🥂🐯

가격은 9.0이었고 도수는 6도였습니다~  정말 음료수처럼 달짝지근하고 맛있더라고요!  

 다음에 또 사먹을 의향이 있지만,, 가격이 7천원만 돼도 좋을 거 같아요 ㅠㅠㅠㅠ 

 

근데 문제는 !!!!  고등어 봉초밥이었어요,,, 제일 기대했었던 메뉴인데.... 

 

살 색깔 보이시나요..??? 고등어가 너무 많이 익어서... 밥 위에 고등어구이에서 살만 발라서 같이 먹는 느낌이었어요... 

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봤는데... 역시나... 다른 곳들은 덜 익혀주시더라구요 ㅠ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웠어요.. 

 😂😂😂😂😂😂😂

 

 

 단새우 들기름 소바는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단새우는 역시나 맛있더라구요 ㅠㅠ 이름처럼 달짝지근하고 탱글탱글 맛있었어요 ㅎㅎ 단점이라면 김가루가 치아와 입에 붙을 수 있어서 데이트 할 때 조심해야된다는 점?ㅎㅎㅎ 

 나중에 또 가면 들기름 소바는 또 먹을 거 같아요 ! 고등어봉초밥은 미안... 안녕... 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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