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평택] 평택 소사벌 전집 / 대작 / 푸짐하고 맛있었던 음식 / 맛 / 웨이팅 / 솔직후기
안녕하세요 젼히입니다~!
이번에는 제가 오랜만에 전집을 다녀왔는데요 ! 평택 소사벌에 위치한 "대작" 이라는 곳이에요 :)
정기휴무는 매주 월요일이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!


내부를 못찍어서 업체등록사진을 퍼왔는데 ! 분위기도 좋지 않나요?? :) 저는 이런 분위기를 넘 좋아한답니당
그리고 목요일날 오후 8시쯤에 방문했었는데,, 자리가 만석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웨이팅을 한 30분정도 했었답니다 !
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술집이더라구요?! 다음번에 갈때는 예약을 꼭 하고 가야겠어요 ! (+당일예약은 안된다고 해요)

제가 블로그 한다고 하니깐 메뉴판 잡아주는 직장동료의 센스 Good~ 😉
모듬전(25.0)과 어묵탕(20.0)을 주문했었고, 어묵탕은 맑은 맛과 얼큰한 맛 중에 선택하는 거였는데 말해뭐해요~ 어묵탕은 무조건 맑은 게 최고입니당 :)
원래는 세트6번 육전+어묵탕을 주문하려고 했었는데, 육전만 먹으면 금방 느끼해져서 물릴까봐 모듬전을 먼저 먹고 나중에 배가 고프면 육전(소/ 13.0)을 추가하기로 했어요 ~

짜잔 ! 어묵탕이 나왔는데 처음에 냄비가 너무 커서 놀랐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무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어서 그런지 국물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! 어묵은 총 10꼬치가 나오는데 어묵도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😋

짜잔 ! 모듬전도 엄청 푸짐하더라구요~ 애호박, 두부, 분홍소세지, 동그랑땡, 고추, 깻잎, 삼색전, 김치전, 감자전 이렇게 나왔었던 거 같아요 :) 고기 잡내도 안나고, 육즙도 있고 뜨끈뜨끈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! 💛
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,,, 단 둘이서 오게 된다면 모듬전 하나만 시켜도 충분할 거 같더라구요 ㅋㅋ
사실 저는 전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서... 그동안 밖에서 사먹어본 적이 없는데요 !
또 이렇게 사서 먹어보니깐 다들 왜 먹는 지 알 거 같더라구요 ㅎㅎ
다음번에 또 가게 된다면, 그때는 육전꼬막한판이라는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요 ~ 😍